영화학과, 프랑스 귀스타브 에펠대와 2025 프로젝트 진행
- 작성일자:2025-05-07
- 작성자: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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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학과, 프랑스 귀스타브 에펠대와 2025 프로젝트 진행
한국의 학생운동, 트로트 등 5개 주제로 제작…6월말 공개
동의대학교 영화학과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프랑스 국립 귀스타브에펠대학교 웹문화기술대학원과 ‘2025 한-프랑스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Interactive Documentary)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의대와 프랑스 국립 귀스타브에펠대학교는 자매결연을 맺고 2013년부터 매년 프랑스와 한국을 왕래하며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를 공동제작하고 있다.
2025년 프로젝트에는 동의대 영화학과 학생 23명과 교수 2명, 귀스타브에펠대 웹문화기술대학원 학생 34명과 교수 5명, 코디네이터 1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한국의 학생운동’, ‘트로트’, ‘폐지 줍는 노인들’, ‘한국의 규제문화’, ‘거제도 포로수용소’ 등 한국의 역사, 사회, 문화와 관련한 5개의 주제를 한국과 프랑스 학생들이 5개 팀을 구성하여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였다.
2013년부터 프로젝트를 지도한 동의대 영화학과 차민철 교수는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하는 이 프로젝트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 사회에 관한 양국 학생들은 교차된 시선을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영화 형식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에펠대학 티에리 봉종(Thierry Bonzon) 교수는 “동의대 영화학과와 귀스타브에펠대학교 웹문화기술대학원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2025년 프로젝트의 작품은 최종 후반작업을 마친 후 6월 말경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